기업의 CEO나 일상생활에서 항상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데 고심하는 사람 등을 위한 ‘순간의 선택이 성공을 결정한다!’ 라는 부제가 붙은 ‘굿 타이밍’이란 책이 발간됐다.

‘리더십과 의사결정’ 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성균관대 신완선 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쓴 이 책은 기업가는 물론 정치가, 예술인, 스포츠인 등 성공적인 의사결정 사례의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어떤 시기에 어떻게 의사 결정을 할 것 인가에 기준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오늘의 점심 메뉴’과 같은 사소한 선택은 물론 ‘현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나?’ ‘이 주식을 계속 쥐고 있어?’ 등의 쉽지 않은 선택까지, 우리는 수없는 ‘선택의 순간’과 마주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청춘 남녀의 배우자 결정도 매우 어렵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보와 의사결정 시기에 따라 의사결정 유형을 "무지형" "우유부단형" "과다신중형" "호기심형" "결단형" "전문가형" "탐험가형" "개척자형" "리더형" 등 9가지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의사결정오류의 최소화 방안’까지 처방해 주고 있다.

적절한 선택의 시기와 그 방법론에 대한 책인 ‘굿 타이임’을 쓴 신완선 교수는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고백하면서 “이 책이 기업의 CEO부터 직장인까지 일상 속의 수많은 선택과 결정과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굿 타이밍’을 포착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를 바라다"고 밝히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20년 동안 전략적 의사결정, 경영혁신, 리더십 최적화를 강의해 왔다.

▲출판=더난출판 ▲문의=02-325-2525 ▲저자연락처=wsshin@s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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