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9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과 지역사회 내 이에스지(ESG) 전파·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에스지(ESG)경영에 기반해 원주시민 대상 이에스지(ESG)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후 위기 돌봄이웃은 기후 위기 환경에 취약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심평원과 복지관은 원주시민, 원주시 소재 단체 대상 ‘행가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에스지(ESG) 실천 모바일 앱(App) ‘행가래’를 통해 다양한 이에스지(ESG)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을 진행한다.

또한, 심평원과 복지관은 임직원 참여형 이에스지(ESG) ‘워킹챌린지’ 목표 걸음 수 달성과 연계해 기후위기 돌봄이웃 대상 친환경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워킹챌린지는 임직원의 걷기 활동 실천으로 정해진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심사평가원 이에스지(ESG) 프로그램이다.

심평원은 지난해에도 강원지역 청소년 생태환경교육 「행복해 지구나 이음(E)」프로젝트에 참여해 학생들의 이에스지(ESG) 활동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등 지역사회 내 실천·행동 중심 이에스지(ESG)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심평원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건강한 원주시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진정성 있는 이에스지(ESG)경영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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