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의 제4대 병원장으로 김기석 전 진료부원장이 취임했다.

김기석 병원장은 망막질환 전문가로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교수, 미국 위스콘신의과대학 안연구소와 일본 게이오대 안과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2007년 새빛안과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2019년부터 망막센터 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쳤다.

김기석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올해 개원 30년을 맞아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30대 청년 같은 역동적인 변화로 새빛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30년이 된 새빛안과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2015년, 2018년, 2021년, 2024년 4회 연속 안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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