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규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 척추센터 과장이 지난 3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UC Irvine hospital에서 열린 ‘3차 척추내시경수술학회 및 카데바 수술 워크숍(3rd Annual ENDOSCOPIC SPINE SYMPOSIUM and Cadavaric workshop)’에서 초청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우수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 수술 전문의 1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초청된 박만규 과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 요추 유합술 수술 시연과 경추 감압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 후 박만규 과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 척추학회에서도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통한 수술 치료방법이 화두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술 시연과 강의 진행 중에 큰 호응을 보여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박만규 과장은 국내는 물론 일본 국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3월 15~16일) 연자 참가는 물론, 척추 내시경 영문교과서 집필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선진 수술 기법을 배우기 희망하는 폴란드,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터키, 중국, 인도 등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수술 시연 및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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