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열린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강의로 진행될 피부암 조기진단과 치료 및 흉터 관리에 대한 강의는 성형외과 박지웅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피부암과 켈로이드: 점의 모양이 이상해졌어요 △전립선암:

자다가 소변을 보느라 깨요 △간암: 이상하게 피곤해요 △두경부암: 목소리가 변했어요 △담낭암과 췌장암: 밥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위 암: 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암환자의 영양관리 △유방암 : 멍울이 만져져요 △대장암: 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대장암의 보조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항암치료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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