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함께 ‘건강한 강동, 웰니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강동성심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강좌를 총 6회 시행하며,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건강도 집중하여 다룬다.

첫 강좌로 1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소아청소년과 진혜영 교수의 ‘성조숙증과 소아비만’ 강의가 열리며, 29일 정신건강의학과 성수정 교수의 ‘중년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관리’가 시행된다.

성장 강의에서는 성조숙증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중년여성 마음관리에서는 배우자, 자녀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일상 속에서 해결하는 솔루션을 알려준다. 강좌 후반에는 개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양대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장경수 현대백화점 천호점장은 “현대백화점은 강동성심병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좌는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백화점 천호점(02-488-2233)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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