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해 9월 6일 출범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왼쪽 4번째)과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6번째),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5번째) 등 임직원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해 9월 6일 출범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왼쪽 4번째)과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6번째),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5번째) 등 임직원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32일 개원 이후 응급의료는 물론 필수의료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경인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로봇, 인공지능(AI) 장비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이루며 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의 비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역량을 강화해 세계 100대 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환자는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을 돌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등 든든한 이웃이자 동반자 역할에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병희 병원장은 4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왔다보다 신속하고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신뢰를 갖춤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9월 경인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다빈치SP 로봇수술장비를 도입함과 동시에 로봇수술센터를 출범했다. 4세대 모델 중에서도 최신인 다빈치SP 도입 후 인천 최초로 복막외접근술(TEP) 로봇탈장수술을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로봇수술 100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1천례가 넘는 심장 수술을 진행했다. 심장이식 수술과 좌심실보조장치(LVAD)의 수술 성공률 및 유지율 모두 100%이다. 심장이식센터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 사 지정 최신형 인공심장 하트메이트3 우수센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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