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필(좌), 고상화, 김동일 과장
윤성필(좌), 고상화, 김동일 과장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이 3월, 대장항문외과 및 갑상선내분비외과 의료진을 초빙하고, 외과센터를 신설하여 세분화된 외과적 진료서비스를 펼쳐나간다.

대장항문 분야 고상화 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외과 임상교수 후, 부산의료원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갑상선내분비 분야 김동일 과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외과 임상부교수를 거치고 최근 창원한마음병원 외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이에 따라 좋은강안병원 외과센터는 간담췌, 대장, 갑상선의 악성 및 양성질환, 간/신장이식, 대장암·유방암 간전이, 항문질환 등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수술 전후로 암센터 및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과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및 다양하고 지속적인 의료기술 발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간담췌간이식외과 윤성필 과장은, ‘기존에 좋은강안병원은 외과 파트 중 간, 담도 및 담낭, 췌장에 악성 및 양성 질환의 치료 및 간이식 분야 중심이었지만,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과적 질환의 수술치료가 가능해져, 환자들이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최근 암센터, 안과센터, 유방센터 등 전문센터별 진료시스템를 통해 진료과 간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진료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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