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28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4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신임 이사장에 이영규 대표(우영메디칼)를 선출했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이영규 후보는 기호 1번 김소연 후보(피씨엘 대표이사)를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영규 신임 이사장은 선거에서 ▶의료기기 전문분야별 협의회 구성 ▶의료기기조합 위상 강화 ▶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조합 수익구조 개선 ▶회원사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등 5가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조합 이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이사, 진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이영규 이사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의료기기협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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