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거듭난 대한간이식학회가 2024 추계학술대회 홍보 배너를 선보였다.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거듭난 대한간이식학회가 2024 추계학술대회 홍보 배너를 선보였다.

대한간이식연구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칭을 ‘대한간이식학회’로 변경했다.

대한간이식학회 이광웅 회장(서울대병원 외과)은 “이제 대한간이식학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국내 중심의 연구회 성격을 벗어나 세계 간이식의 중심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광웅 대한간이식학회장
이광웅 대한간이식학회장

또 이광웅 회장은 “간이식학회는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확대하여 국내외 간이식 연구자들이 함께 세계 간이식의 선도적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세미나의 지방 개최와 아울러 다양한 전문과목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학술대회의 규모와 질을 높이는 한편, 간이식 술기 워크숍 및 마스터 클래스 운영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간이식 수술 교육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학술지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간행과 논문 투고를 지원하여 간이식 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이 회장은 “대한간이식학회는 회칙 개정과 새로운 조직의 구성, 그리고 강화된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구성된 간이식학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서울의대 이광웅 교수

▲총무 서울의대 최영록 교수

▲학술위원회 서울의대 이해원 교수

▲간행위원회 성균관의대 김종만 교수

▲정보위원회 충남의대 김석환 교수

▲국제협력위원회 연세의대 주동진 교수

▲기획위원회 성균관의대 최규성 교수

▲연구위원회 고려의대김동식 교수

▲홍보위원회 울산의대 정동환 교수

▲교육위원회 경희의대 박민수 교수

▲다학제위원회 연세의대 박준용 교수

▲균형발전위원회 부산의대 양광호 교수

▲코디네이터위원회 연세의대 손선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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