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의ㆍ약인 지역 예비후보자는 13일 현재 17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제22대 총선에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ㆍ약인은 2월 13일 현재 의사 8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4명, 약사 3명 등으로 밝혀졌다.

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서울 송파구갑에서 윤인모 전 의협 기획이사가 국민의 힘으로, 부산 해운대갑에서 박주언 민중의의원 대표가 무소속으로, 인천 계양구을에서 윤형선(계양속편한내과 대표원장) 전 인천시의사회장이 국민의 힘으로, 광주 동남구을에서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가 국민의 힘으로, 경기도 성남시수정구에서 변재광 메디원변재광의원 대표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경기도 광명시갑에서 김기남 그레오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충남 보령시서천군에서 고명권 고명권피부과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서 강명상 365병원 병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각각 등록했다.

치과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서울 성북구갑에서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서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등록했다.

한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정경진 국민의 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 전남 목포시에서 문용진 전 부부한의원 대표원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 경남 진주시갑에서 어인준 대한한의사협회 지방소멸 저출산대책 특별위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경남 거제시에서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으로 등록했다.

약사 출신은 서울 종로구에서 손석기 6대 서울시의회 의원이 국민의 힘으로, 경기도 화성시갑에서 공영애 회춘당약국 대표가 국민의 힘으로,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서 이옥선 11대 경남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등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된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서울 강남구을에 전략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 기간은 3월 21~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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