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19일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대한간호협회 장보경 본부장이 함께 했다.
탁 부회장과 장 본부장은 시험장 내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진행경과 및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예비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간호협회는 젊은 후배들이 자신의 간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간호사 국가고시는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으며 2만4천여 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금)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