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회장 당선자
  정경호 회장 당선자

전라북도의사회 제40대 회장에 정경호 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전라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6일부터 3일간의 후보 접수기간에 정경호 회원이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후보자가 1인일 경우에는 투표하지 아니하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정경호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정경호(丁京浩 1962년) 회장 당선자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전주시의사회장(현)과 전라북도의사회 부회장(현)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전주 탑이비인후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정경호 당선자는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집행부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 성실성, 책임감,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전라북도의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들을 회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상임이사와 시·군 회장을 중심으로 함께 도전정신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진료환경을 개선하여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호 전라북도의사회 제40대 회장 당선자 주요공약 = ▲전라북도 의사회관 신축 ▲최우선의 회원 권익보호(회원 고충처리위원회, 도내 유관기관과 (방송)언론과의 관계 유지, 의협과 회원과의 긴밀한 가교 역할, 전문가 평가제의 활성화) ▲회원간 소통 및 화합의 내실화(시·군 회장단 모임의 활성화, 동호회 및 문화사업의 활성화, 청년 위원회 활성화, 특별분회 및 각 전문과별 의사회의 소통의 강화)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지역 보건·감염위원회 구성 ▲올바른 의료정책 확립을 위한 지역의사회 역량 강화 ▲어려운 이웃에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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