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본부장 구자군)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및 가천대학교 길병원과 외국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문화에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가 지원 및 상담·치료 등 정신보건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을 약속했다.

구자군 인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