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의ㆍ약인은 예비후보자 수는 1월 14일 현재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한 의ㆍ약인은 1월 14일 현재 의사 4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2명, 약사 2명으로 각각 밝혀졌다.

의사 출신 예비후보 등록자는 부산 해운대구 갑에서 박주언 민중의원 대표가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인천 계양구 을에서 윤형선 계양속편한내과 대표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다. 경기 광명시 갑에서 김기남 크레오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에서 고명권 고명권피부과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다.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서울 성북구 갑에서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고,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서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이 국민의 힘 정당으로 등록했다.

한의사 출신은 경기도 구리시에서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를 졸업한 정경진 한의학 박사가 국민의 힘으로 등록했고, 전남 목포시에서 문용진 부부한의원 대표원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등록했다.

약사 출신은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서 11대 경남도 의원을 지낸 이옥선 약사가 더불어민주당으로, 경남 창원시의창구에서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지수 약사가 더불어민주당 정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월 14일 현재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수는 총 1,044명이다, 직종별로는 국회의원 27명, 정치인 439명, 농ㆍ축산업 6명, 상업 19명, 운수업 2명, 수산업 3명, 건설업 9명, 언론인 3명, 금융업 1명, 의사ㆍ약사 10명, 변호사 102명, 종교인 7명, 회사원 22명, 교육자 78명, 출판업 1명, 무직 23명, 기타 292명 등이다.

한편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3월 21~22일이며, 사전투표 기간은 4월 5~6일, 본 투표일은 4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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