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정태훈 팀장, 유영광 직원
충남대병원 정태훈 팀장, 유영광 직원

충남대병원 정태훈 전략기획팀장과 유영광 직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정부혁신,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장애인 고용 확대 관련 분야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행정업무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태훈 전략기획팀장은 충남대병원 경영평가 및 부서평가 업무를 총괄하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경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달성’에 기여했다. 성과관리 총괄자로 부서성과평가 제도를 설계하는 등 성과관리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등 혁신행정 업무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유영광 직원은 채용 담당자로 필수 면허 소지자가 대부분인 병원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채용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 지속을 위해 장애인 고용공단과 연계한 직무 개발, 근로지원인 제도 활용 등에 적극 노력하여 대전 본원 기준 의무고용률을 달성했고 장애인 채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태훈 팀장은 “경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뛰어난 성과는 우리 병원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서성과평과 제도의 일련의 과정들을 다듬고 발전시켜 제도적 측면에서부터 시작하는 혁신행정을 실천해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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