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회장 최동주)는 오는 11월 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산업계, 투자기업, 의학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디지털헬스와 메디테크 기업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비플러스헬스케어, 국민바이오, 메디씽큐, 디지털뉴트리션, ROWAN, CAIMI, 모션랩스, 케이바이오헬스 등 총 8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업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천국인 이스라엘의 선진 모델을 소개하는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요즈마 코리아 대표가 산업, 투자, 연구-학술계가 함께 동참하여 세계화 진출을 이루어내는 이스라엘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JLK의 김동민 대표는 스타트업에서 투자, 연구, 규제 허가, 상품화 그리고 세계 진출까지 진행된 국내 사례를 정리하여 발표한다.

또한, 메디테크 기업을 전문으로 하는 VC인 벤쳐블릭을 통해 헬스케어 벤처 생태계에서의 medical community의 역할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최동주 회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 메디테크 기업과의 상생구조와 세계화 발전 모델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내 디지털헬스와 메디테크 분야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가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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