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단체 ‘설학수인’이 지난 20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병원발전 및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설학수인은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울산대병원에 코로나 일상회복과 환자 의료비를 기부하며 지역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보탰다.

올해도 회원들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성금 100만원을 마련하여 울산대병원에 전달했다.

하길한 회장은 "설학수인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분들의 건강회복에 작지만 힘을 보탠다“며, ”설학수인은 앞으로도 지역 환자들의 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졸업자로 구성된 청년봉사체로서 2015년 연말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기부, 진로 강연, 기능인 육성, 장학금 릴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째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