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전성희)는 14일 부산에 있는 벡스코 제1전시관 205호 써밋홀에서 제1회 영남권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앞서가는 병원행정인은 병원발전을 이끈다!’ 주제로 염동휴 과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확인부)이 ‘심평원·병원간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남상요 소장(세종의료정책연구소)이 ‘조직문화와 효과적인 병원경영 성과관리’, 박진호 대표(노무법인 한수)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성희 회장은 “많은 회원들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발전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모범적인 병원행정인으로서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1985년 부산에서 출범한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는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육성하고 병원경영 혁신 및 의료정책의 연구와 개발은 물론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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