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이 ‘제13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감염관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감염관리 사진전 △온라인 퀴즈 △손 위생 체험행사 및 캠페인 △손위생 우수직원·부서 포상 △감염병 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손위생 체험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올바른 방법을 설명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은 후 이미지 스캐너를 통해 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감염관리과는 병원 곳곳을 누비며 전직원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과 ‘감염관리 다짐구호’를 외치며 다시한번 원내 감염관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손위생에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손위생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감염병 발생 상황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이 진행됐다.

김휘택 원장은 “의료원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주기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환경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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