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교수가 지난 달 21일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성호교수는 그동안 치매 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고성호 교수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관련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많은 세계적인 저널들에 게재함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이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점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공헌하였으며, 또한 대한치매학회 교육이사, 연수이사 및 간행이사를 맡아 치매를 진료하는 의사들의 전문화 및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