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9월 14일(목) 오후 6시 동구 소재 ‘부페시즈’에서 김태진 회장,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이원우 고문 등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및 원로회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원로회원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보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김태진 회장은 “현재 의료계의 상황은 수많은 난제가 산적해 있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올바른 의료제도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병구 의장은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의료현안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하는 말씀과 함께 원로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씀이 있은 후,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은 앞으로도 원로회원의 밤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실 수 있도록 건강에 유념해 달라고 덩부했다.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시의사회 고문으로부터 원로회원님들의 건승과 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가 있은 후 제1부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제2부 여흥프로그램은 특별히 TBN부산교통방송의 김지현, 오대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박상운 정책이사와 유성식 연주가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김상효 회원의 오카리나 연주, 구자봉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민정식 회원의 노래, 박경환 회원의 첼로 연주, 황규근 회원의 색소폰 연주, 김효기 회원의 노래 등 회원 장기자랑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오대웅 아나운서의 유머가 가미된 퀴즈쇼로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푸짐한 경품추첨이 있은 후 “2023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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