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8월 26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 제9회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9개 세션, 58명의 연자 및 좌장이 참여해 슬관절 분야의 치료와 술기, 재건을 비롯해 스포츠 손상에 관한 최신 치료 경향 등 개원의 분야에서 관심을 가질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증례 토론 세션에서는 국내 슬관절 치료 분야에서 논란이 있는 주제를 선정해 참가자의 현장 투표 후 전문가 및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는 대한슬관절학회 주최, 부민병원 주관, 부울경 슬관절연구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졌다.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전국의 슬관절 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치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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