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병원회 김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지난 11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철 회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동참했다”면서 “젊은층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하다. 마약류 오남용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광혜병원 이재원 병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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