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LFC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대한간호협회
제2기 LFC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대한간호협회

국제간호협의회(ICN)1996년 개발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행하는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인 변화를 위한 리더십(Leadership for Change)’ 2기 워크숍이 87일부터 11일까지, 그리고 오는 2418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7일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고 KNA-ICN 간호리더십센터가 주관한 ICN LFC 2기 워크숍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현장 중견 간호사 등이 참가해 첫 번째 워크숍 개최를 알렸다. 특히 ICN LFC 크리스틴 클시(Kristine Qureshi) 박사는 실시간 영상 축사를 통해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2기 워크숍에서 배울 ICN LFC 프로그램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전 세계 보건전문가 양성과 폭넓고 활발할 리더십 관리 방법 취득 등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기 변화를 위한 리더십(LFC) 첫 번째 워크숍은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워크숍 강연은 제1기 강사교육과정을 마치고 강사 자격증을 획득한 이들로 구성됐다. 먼저 신성례 전 ICN 3부회장이 리더십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외에도 대한간호협회 차지영 국제위원장, 이순영 국제위원, 오미숙 국제위원, 세브란스병원 김경선 진료협력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LFC프로그램은 간호사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보건의료정책 결정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모두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2기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이슈 및 조직관리와 리더십 등을 배우고 향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간호사들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도에 KNA-ICN 간호리더십센터(KNA-ICN Center of Excellence for Nursing Leadership)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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