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1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남순탁)과 함께 생명나눔단체 협약식을 가졌다.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대구파티마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자발적 헌혈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정기적인 헌혈 운동 참여 ▲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 구성원에 대한 등록헌혈회원 홍보 및 유도 ▲ 헌혈문화 발전 및 헌혈자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헌혈은 파티마병원 이념이 추구하는 생명존중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병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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