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비타500』과 관련, 국내 3개 통신사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약업계 최초로 서비스 도입하여 사내 전 임직원 및 약 100여 개 대리점 대상으로 평일, 일과 시간에 한 해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즈링』(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이란『기업 소유 임직원 및 특정 대상 유무선 전화기의 통화연결음을 기업의 홍보문구, 광고용 음원 등을 임직원이 사용하는 유, 무선 전화에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해 들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2004년 올해 처음 새로운 광고수단으로 소개된 기업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지난 4월 KT와 KTF가『링고비즈』와『비즈투링』이란 이름으로 선보인 이후 SK텔레콤과 LG텔레콤도 각각 지난 7월과 9월에『비즈링』과『기업필링』이란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광동제약 「남경수」 마케팅 차장은『각 기업체 직원들의 대부분 업무소통이 유,무선 전화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 새로운 형태의 저 비용 고 효율 커뮤니케이션 툴(Tool) 개발을 통해 광고의 주목률을 높이고, 메시지의 지속적인 반복학습효과를 통해 브랜드 친숙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최첨단의 광고기법을 사용함으로써 각 거래처 및 고객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임직원들의 애사심 고취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