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언어재활사로 살아남기
병원에서 언어재활사로 살아남기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지난 6일 10년간의 병원생활 중 언어치료사로 느낀 다양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 <병원에서 언어재활사로 살아남기-희로애락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표저자인 강영애 언어치료사를 비롯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7명의 언어재활사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병원 언어재활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경험을 공유하고, 실수를 줄이고 좀 더 안정적으로 병원생활에 적응하여 성숙한 언어재활사가 되길 바라는 선배의 마음이 담겨 있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 “병원 수많은 직업군 중 언어재활사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보도록 우리의 경험을 희ㆍ로ㆍ애ㆍ락이란 제목 안에 담았다”며 “병원에서 언어재활사로 근무하길 희망하는 모든 언어재활사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성숙한 언어재활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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