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일 15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 사례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238명(해외유입 94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62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961건(확진자 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74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5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7명으로 총 14만 1816명(94.39%)이 사회 복귀했으며, 현재 64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6명(치명률 1.33%)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97명, 경기 151명, 인천 21명, 충북 19명 등으로 많았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 10명, 지역사회 13명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17일 하루 1차 41만 2987명으로 총 1423만 3045명이 받았고, 이 중 12만 7643명이 접종을 완료해 완료자는 총 388만 47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