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제6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조신행)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홍보 캠페인 추진을 위한 제6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대표곡 롤린(Rollin’)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Brave Girls)’는 1년간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조신행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기기증에 참여가 저조한데, 브레이브 걸스와 함께 많은 국민들이 용기를 갖고 생명나눔에 더욱 활발히 동참하길 바란다”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브레이브 걸스 멤버 유정은 “장기기증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쉽게 동참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해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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