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1일 0시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799명(해외유입 906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2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6095건(확진자 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3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만 1463명(93.37%)이 사회복귀 했다. 현재 7373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3명(치명률 1.39%)이다.

서울 146명·인천 16명·경기 116명 등 수도권에서 278명 발생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대구 39명·부산 28명 등 171명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 4명, 지역사회 6명이며, 내국인 7명, 외국인 3명이다.

오늘(1일) 코로나예방접종자가 600만명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말 현재 1차 총접종자는 579만150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31일 하루 41만 2599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38만 5535명으로 총 579만 1503명이, 2차 접종은 2만 7064명으로 총 217만 1336명이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