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누적 14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0일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9910명(해외유입 903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4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183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46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99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2명으로 총 13만 381명(93.19%)이 사회에 복귀했다.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7명(치명률 1.40%)이다.

서울 159명·인천 18명·경기 156명으로 수도권에서 333명 확인됐다. 그 외 지역은 대구 20명·강원 17명·부산 13명을 제외하면 모두 한자리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9명 확인됐다. 내국인 13명, 외국인 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9일 17만 1989명이 예방접종을 했다. 이 중 1차 접종은 16만 3457명으로 총 539만 9015명, 2차 접종은 8532명으로 총 214만 3293명이 완료했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자 중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한 대상자는 2만 6939명, 민간 SNS를 통해 당일접종한 대상자는 1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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