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임상연구인력’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30일부터 제공한다.

기본교육은 첨단재생의료의 범위와 특징,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운영, 임상연구 계획 수립 및 절차, 임상연구시 준수사항,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의 총 12개 주제로 구성됐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재직하는 임상연구인력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https://edu.kohi.or.kr)에서 제공하는 기본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다만, 기본교육 제공 이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조건부 지정을 받은 의료기관의 임상연구 인력은 올해말까지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형태의 기본교육에 이어 내년부터는 재생의료 현장 실습 중심의 임상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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