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9일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국가의료브랜드인 ‘Medical Korea’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한국의료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 지역특화의료기술, 환자유치 우수 인증의료기관, 외국인의 의료연수사업 등을 홍보하고, 스크린 영상 기술을 통해 한국의 유명 의료관광지 및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의료기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의료인이 직접 진료하는 한국의료서비스 진료체험 행사 등도 진행한다.

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 이행신 단장은 “이번 한국의료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한국의료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뿐만 아니라, 홍보관이 ‘Medical Korea’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K-방역 등 높아진 한국의료의 위상 강화를 통해 한국의료브랜드 공고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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