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청장
정은경 청장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29일 3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9일 15시 30분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1차 접종 기준)이 301만 2654명(잠정 집계)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 위탁의료기관 조기 운영 등 접종역량을 강화하고, 접종순서에 따른 접종대상자 확대 결과다.

추진단은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국민들의 접종참여와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준 의료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당초 수립한 예방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많았던 요양병원‧시설 내 접종도 약 80% 정도 이뤄졌으며, 사회필수인력의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고연령, 고위험군, 방역·의료인력 등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1200만 명(1차 접종 기준)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국민들께서는 접종 순서가 오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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