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9일 대전 중구 소재 부사효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특별방역관리주간(4.26~5.2) 동안 주야간보호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양성일 1차관은 “최근 주야간보호시설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일주일 이내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2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적극적인 백신접종과 함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프로그램 활동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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