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약품 제조업체 현장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의약품 제조소-식약처 간 정례협의체'가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2일 정례협의체 1차 회의를 오송에서 개최했다.

정례협의체는 의약품 제조소 현장의 GMP 운영상 어려움이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에도 분기마다 개최해 현장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계기로도 기대하고 있다.

협의체는 식약처 및 지방청 유관 부서(7명), 협회(4명), 의약품 제조소 업무종사자(13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