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은 21일0시 현재 1차는 177만 1407명, 2차는 6만597명이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1일0시 기준으로 신규 접종자는 1차 13만 228명, 2차 11명이며, 1차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09만 3174명, 화이자 67만 8233명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은 신규로 12만 8544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98만 4489명으로 접종률은 20.2%였다.

4월1일 접종을 시작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52만 4777명(15.0%),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 9만 2553명(56.8%) 등 총 61만 733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7%, 64.4%였다.

1분기 접종대상자 중, 78만 691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89.5%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 18만 6954명(89.7%), 요양시설 10만 4492명(94.0%), 1차 대응요원 6만 8042명(85.7%),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6만 5325명(88.1%)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903명(95.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만 589명(95.4%)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예방접종 후 부작용 신고 사례는 총 1만 2533건(신규 138건)이다. 이 가운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1만 2320건(98.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28건(신규 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4건(신규 3건), 사망 사례 51건(신규 2건)이 신고됐다. 신규 사망건은 백신과 사망과의 관련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