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16일 병원에서 4년 연속 수술 1,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 동안 신경외과는 뇌종양, 뇌혈관, 뇌정위 및 통증 등 수술을 2003년에는 1,002건, 2004년 1,024건, 2005년 1,029건, 2006년 1,194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을 시행했다.

특히 2006년도에는 척추수술 249례, 뇌정위 및 통증 수술 353례, 뇌혈관수술 170례, 외상성 뇌손상 153례, 뇌종양수술 69례, 기타 200례 등 총 1,194례의 수술이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차영미 병원장은 󰡒뇌동맥류 수술 등 4년 연속 1천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린 신경외과 모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고 주님의 축복이 충만한 신경외과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는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부서의 상호 유기적인 협진 의료 시스템에 의해 가능한 결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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