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는 "생명의과학 이행성연구 체제구축 및 인력양성 사업(부제 : 미래의학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질병 중심 이행성연구)”라는 사업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특성화 사업으로 지난해 10억3천만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도 11억2백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가톨릭의대는 또 올해에는 신규 특성화 우수 사업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톨릭의대가 교육인적자원부의 특성화 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당국의 특성화에 대한 열의와 대학발전을 위한 2010 PLAN과의 연계 추진에서 비롯되어, 병리학교실을 중심으로 "특성화 추진 사업단"을 구성하고 병리학교실과 생화학 교실, 약리학교실 및 분자유전학연구소 등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됐다.

지난 2005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특성화 추진 사업단"에서는 가톨릭의대가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어떤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지를 논의하기 위해 의대으로서 본교의 장점, 최근 의학연구의 발전 방향 및 외국 의대의 특성화 사례 등이 검토됐고, 최종적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다학제간 연구팀 구성을 통한 질병지향적 이행성 연구분야에 대한 최적의 연구여건 등이 검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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