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는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제조개발혁신센터와 포괄적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이번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바이럴벡터를 비롯해 플라스미드 DNA, 단백질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텍사스 A&M대학교 제조개발혁신센터와 진행하게 된다.

텍사스 A&M대학교 제조개발혁신센터는 유행병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필요한 백신이나 치료제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관이다. 텍사스 A&M대학교 는 생명공학 분야 평가에서 미국 내 4위를 기록하는 등 백신 및 치료제 개발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지난 2월 칼리지스테이션 시 텍사스 A&M대학교 캠퍼스 존(Zone)에 cGMP 시설 공사를 시작했고,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cGMP 시설에는 500L 규모의 바이오리액터와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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