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2020학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간담회’에서 ‘HYU 학술상’을 수상했다.

‘HYU 학술상’은 연구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 수준의 성과를 이룩해 한양대학교의 연구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최 교수는 세계 최초 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확립했으며 인간 간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약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진행해 과학적, 기술적 효과 등을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최동호 교수는 대한수혈학회 총무이사, 대한간암학회 부총무이사, 한국줄기세포학회 임상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대한이식학회 자유연제 기초부문 최우수상, 생체간이식연구학회 베스트포스터어워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우수논문상과 우수구연 및 포스터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장과 장기이식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이식학회,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생체간이식연구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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