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 1회 K-BIC STAR DAY’ 온라인 투자설명회가 25일 오후 3시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25일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된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금까지 총 121개 창업기업의 기술 소개의 장과 투자자 등 보건산업 관계자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다”며, “올해 제1회 K-BIC STAR DAY는 ‘항암제 및 항암관련기술’을 주제로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그동안 2018년 40억 4000만원, 2019년 111억원, 2020년 419억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번 IR에는 신청기업 중 선정평가를 통과한 △ 진메디신㈜ ‘항암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 △ ㈜포에버엔케이 ‘NK세포치료·면역진단키트’ △ ㈜펜타메딕스 ‘개인맞춤형 항암백신·면역항임치료 동반진단제’ △ 티큐브잇㈜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T세포 제작 플랫폼’ △ ㈜에스앤바이오사이언스 ‘이중나노미셀기술을 이용한 나노항암주사제(SNB-101)’등이 소개된다.

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IR자료를 준비해 벤처캐피탈(VC)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IR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가 기업의 발표내용에 대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자문으로 사업을 고도화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