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에 14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40여일간 이 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 사업이다.

의료 해외진출 과정의 진출 단계별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총 178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베트남 김안과 병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씨젠-MPK 진단검사센터 및 Covid-19 검사기관 지정 등은 해외진출 주요 성과사례다.

올해는 의료 해외진출과 연계한 코로나 19 대응 프로젝트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기준을 추가해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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