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메디컬 부서 책임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 조원준 상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메디컬 부서 책임자에 이주연 상무, 법률 총괄 책임자에 조원준 상무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최현아 부사장과 한만희 부사장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Asia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괄로 영전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주연 상무는 사노피아벤티스 General Medicine 및 Established products 사업부 메디컬 책임자(Head of Medical)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는 바이오젠코리아 메디컬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그 동안 신경계 질환, 희귀질환,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서를 이끌 예정이다.

법무 및 컴플라이언스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조원준 상무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15년간 국내 메이저 로펌과 유수 기업 및 다국적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고, 최근까지 한국 애브비의 컴플라이언스 부서 총괄(Head of Compliance)을 역임한 바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새롭게 메디컬과 헬스케어 법률 전문가인 이주연 상무, 조원준 상무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합류한 두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도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질환군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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