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3회 연속 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 4년간이다.

의학원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수검했다.

그 결과,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서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박상일 원장은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 직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철저한 업무기준을 정립하고 빈틈없이 업무를 진행하며 적극 협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찾는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고품격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내과 김경민 과장은 지난해 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제 및 환자안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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