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지난 3월말 까지 발견된 에이즈(HIV/AIDS) 누적감염인 수가 4천명을 넘고 청소년의 감염환자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관심유도와 건전한 성문화정착을 위한 EBS특집방송 청소년 콘서트 ‘아름다운 날들’을 개최(5월17일 녹화)했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EBS특집방송 청소년 콘서트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후원으로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달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 90분간 방송 될 예정이다.

이본 특집방송은 대중문화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의 관심 촉발을 위해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 ‘틴틴파이브’를 비롯한 대중가수 풍경, 김현철, SG워너비, 버블시스터즈, See Ya, G마스터, Monday Kiz, 린, 견우, 하울 등이 출연하고 방송인 장영란과 가수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MC를 맡는다.

그 밖에 동료교육시스템의 창안자인 존치틱 박사(하버드 대학박사), 꼭짓점댄스응원단, 과학교사 장하나, 강지원 변호사 등이 출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