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돌발적으로 다가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역경과 혼돈을 경험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 강화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신축년 새 해 아침을 맞이하면서 희망과 격려를 나누고 있습니다.

매년 제약산업에 대한 제도변화와 규제강화가 이루어지면서 중소∙중견 제약 산업의 경영환경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동시에 자생적 미래 성장동력을 시급히 발굴해야 한다는 과제가 함께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축년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중소∙중견제약사 상생공존의 가치와 전통적인 협력구조를 바탕으로 소통과 격려가 이어져 한 해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함께하는 지속성장의 동반자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양질의 의약품 공급을 바탕으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는 중소∙중견 제약 산업의 역할은 금년에도 지속되어야 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는 제약 산업 변화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여 차원 높은 공동사업이 실현되고 그로 인하여 조합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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