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병원약사회 이영희 회장

한국병원약사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작년 12월에는 많은 선배 병원약사님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집행부의 노력으로 한국병원약사회관 건립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023년 본격 시행될 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연구와 운영 기준 및 하위법령 제정 과정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겠습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문약사가 환자안전을 위하여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 국민 모두가 안전한 약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26대 집행부에서는 기획위원회를 기획·정책위원회로, 중소병원위원회를 중소·요양병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함께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약사님들까지 모두 아울러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 수행의 빈틈이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또 ‘약무정보위원회’를 신설하여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정부 및 산하기관의 의약품 관련 자문 요청에 적극 대응하여 대외적인 활동을 강화코자 합니다. 조직 개편 및 새로운 인재들을 영입하여 구성된 집행부가 회의 고유 목적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는 한편, 정부기관과 관련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사업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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