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박용천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박용천 이사장(한양대 구리병원)은 지난 16일 세계정신의학회(이하 WPA) 총회에서 WPA 동아시아 지부 대표로 당선됐다.

박용천 이사장은 “오늘의 당선은 개인 성과를 넘어서 우리나라 정신의학의 위상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으로 국가의 코로나 방역이 심리방역과 정신의학적 접근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국가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천 이사장은 WPA의 응급 대응 자문위원회와 환태평양 정신과의사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PRCP 2021’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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